대표적인 업무상 질병인 근골격계질환은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업종에서 발생합니다. 반복 동작, 부자연스러운 자세, 고정된 근무 환경은 어깨, 허리, 목 등 신체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고, 장기적으로는 통증과 기능 저하로 이어집니다. 이에 따라 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규정(KSH-Guidance E-G-1-2025)을 통해 사업장에 적합한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준과 실행 절차를 공식화했습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62조에서는 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사업장에 대해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 근골격계질환으로 연간 10명 이상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된 경우
- 또는 5명 이상 발생한 사업장으로서 발생 비율이 그 사업장 근로자 수의 10% 이상인 경우
-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관련하여 노사 간 이견이 지속되어 고용노동부장관이 프로그램 수립 및 시행을 명령한 경우
이처럼 근골격계질환 예방은 조직의 건강과 법적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필수 요소입니다. 오늘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코샤가이드(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규정,KSH-Guidance E-G-1-2025) 를 바탕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 어떤 순서로 실행되어야 하는지, 실행 단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순서, 4단계일까 5단계일까?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4단계로 흔히 설명되곤 합니다.

- 문제 진단
- 관리 전략 수립
- 프로그램 실행
- 효과 평가
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해당 단계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다뤄보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기술지원규정(KSH-Guidance E-G-1-2025)에 제시된 5단계 실행 체계를 기준으로 소개합니다. 4단계와 내용이 본질적으로 다른 것은 아니나, 코샤가이드 5단계는 ‘예방·관리 정책 수립’ 이후 ‘교육/훈련 실시’를 독립적인 단계로 제시하며, 유해요인조사부터 평가까지의 실행 과정을 더욱 세분화하여 실무적인 운영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코샤가이드 기준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5단계
아래는 KSH-Guidance E-G-1-2025에서 안내하는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5단계입니다.

1. 유해요인조사 (문제 진단)
사업장은 근골격계질환 발생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유해요인조사를 선행해야 합니다. 이는 반복동작, 부적절한 자세, 과도한 힘, 진동, 접촉스트레스 등 근골격계 유해요인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으로, 정기조사(3년 주기) 또는 수시조사(질병 발생 시 등)로 구분됩니다. 조사자는 보건관리자 혹은 사업주가 지정한 자이며, 작업공정 분석·작업자 면담·증상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이 활용됩니다.
💡홈핏 활용법
홈핏은 유해요인조사 자체는 제공하지 않지만, 해당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설계 및 실행을 지원합니다. 특히, 3D 체형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개별 근로자의 신체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무와 환경에 적합한 교육, 케어,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2. 예방·관리 정책 수립 (관리 전략 수립)
유해요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방 방침을 수립하고, 예방·관리추진팀을 구성해 연간 계획을 수립합니다. 정책 수립 시에는 근골격계질환의 발생 원인뿐 아니라, 업무량, 업무 스트레스, 근로자 체력과 숙련도 등 간접 요인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예방활동이 전 직원의 지속적인 참여를 필요로 한다는 인식 하에, 노사 협의를 통해 실행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홈핏 활용법
홈핏은 이 단계에서 기업의 작업환경·업종·업무 유형 등을 분석해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안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3. 교육 및 훈련 실시 (프로그램 실행)
예방교육은 전 근로자 및 관리자, 예방관리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근골격계 유해요인 이해, 증상 식별, 올바른 작업자세와 대응법을 포함합니다. 교육은 최초 도입 후 6개월 이내에 진행하고, 이후 3년 주기로 정기 재교육, 관리자 교육은 매년 1회 이상 실시해야 합니다.
💡홈핏 활용법
홈핏은 테이핑, 스트레칭 실습, 식습관 등 이론+실습형 교육을 제공,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실천 중심의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합니다.
4. 초기 증상자 및 유해요인 관리 (프로그램 실행)
※ 의학적 관리와 작업환경 개선이 병행됩니다.
의학적 관리
- 근로자가 통증이나 불편감을 호소하면 즉시 보고하고, 관리감독자는 3일 이내에 근무 조정, 냉찜질, 근골격계 케어 프로그램 등 초기 대응을 실시해야 합니다.
- 필요 시 외부 기관 진료나 재활 프로그램, 업무 복귀 훈련까지 연계됩니다.
작업환경 개선
- 유해요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작업자세, 작업속도, 작업도구, 작업공간 등 인간공학적 요소를 고려한 구조적 개선이 필요합니다.
- 개선안은 근로자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 시 외부 전문가 자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홈핏 활용법
홈핏은 증상 체크, 1:1 도수치료, 교정운동, 회복기 재활까지 지원할 수 있어 사내 관리 부담을 줄이고 조기 회복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무별 스트레칭 콘텐츠 등으로 환경 개선의 보조적 역할을 수행합니다.
5. 프로그램 평가
실행된 예방관리 프로그램은 매년 정기적으로 평가해야 하며, 발생률, 근로 손실 일수, 개선 후 유해요인 변화, 근로자 만족도, 제품 불량률 변화 등이 주요 지표입니다. 평가 결과는 다음 연도 프로그램에 반영되어야 하며, 기록·보존 의무(5년)도 존재합니다.
💡홈핏 활용법
홈핏은 프로그램 참여 통계, 만족도 조사, 스트레칭 전후 변화 리포트 등 정량적 피드백 자료를 제공하여 프로그램 평가와 재설계를 지원합니다. 또한, 프로그램 이후 운동 콘텐츠 및 챌린지 기능을 제공해 근로자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사후 건강 관리까지 지원합니다.
이러한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경우, 담당자의 행정 부담이 증가해 현장 실행력이 부족하거나, 평가 및 피드백 체계가 미비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한계는 전문화된 근골격계 케어 솔루션과 협력함으로써 보완할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홈핏 근골격계 올인원 패키지
홈핏은 기술지원규정(KSH-Guidance)에서 제시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의 흐름에 맞춰, 근골격계 케어 전 과정을 통합한 ‘근골격계 올인원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본 패키지는 각 사업장의 환경, 직군, 공간 여건에 따라 통합형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개별 프로그램 단위의 선택적 도입도 가능합니다.

- 측정
- 3D 체형 분석, 결과 리포트 제공: 근골격계 정렬, 근긴장도 등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
- 케어
- 도수케어 및 교정운동 (1:1): 관련 자격과 경력을 보유한 전문 치료사가 직접 방문해 개별 통증과 자세 교정 실시
- 예방 스트레칭 수업 (단체): 근무 중 긴장된 부위를 풀어주는 직무 맞춤 스트레칭 지도
- 소그룹 PT: 근골격계 부상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근력·유연성 강화 운동 진행
- 이론 + 실습
- 테이핑 실습 교육: 부위별 근육 보호 및 회복을 위한 테이핑 방법 체험
- 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칭 실습: 실제 작업 환경을 반영한 실전 중심 근골격계 관리 교육
- 운동 영상
- 운동 콘텐츠: 사업장에서 업무 전/중/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영상 제공
- 챌린지 기능: 임직원의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운동 콘텐츠를 활용한 챌린지 기능 운영
- 사후관리
- 예약·출결·관리 시스템 제공: 프로그램 운영 효율을 높이는 자동화 관리 시스템
- 결과 리포트 제공: 참여율·만족도·신체 변화 등을 시각화해 관리자에게 제공
기업 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의 핵심은 ‘실행’입니다.
제도적 기준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작동하는 프로그램이 없다면 그 모든 노력은 현장에서 멈추게 됩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부합하도록 설계된 홈핏의 근골격계 올인원 패키지로,
우리 회사 맟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실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