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도 피하고 시간도 절약한 후기
with 백설화 코치
애 둘 낳고 모유 수유를 2년 정도 하니, 몸에 있던 근육들이 점점 사라지더라고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헬스장을 다닐만했는데, 요즘은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어 홈트레이닝을 알아봤어요.
하지만 홈트도 의지가 있어야 꾸준히 하죠. 저는 코치와 함께라면 운동을 거르지 않고 할 수 있겠다 싶어서 방문 코치를 알아봤습니다. 검증된 코치진과 불만율 제로 정책을 운영 중이라고 하니 시작해볼까 싶었죠!
코치님께서 오셔서 제일 먼저 체형 사진을 찍어보고 제 몸의 어디가 문제인지 알려주셨어요. 다양한 자세로 사진을 찍고, 그 사진들을 보면서 체형 점검을 했어요.
운동 시작 전에 코치님이 준비해오신 밴드와 폼롤러로 근육을 골고루 풀어주었어요. 밴드 스트레칭은 다리 뒷근육이 많이 당기더라고요! 홈핏의 장점 중 하나는 개인이 따로 운동 도구를 준비하지 않아도 코치님이 준비해오신다는 점이에요.
하나하나 준비하려면 부담스러운데,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니 좋더라고요.
폼롤러를 들고 걷고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자세도 정말 힘들었어요. 몸에 열을 내고 본 운동을 시작해야 효율이 높아지니 도구를 활용해서 운동을 시작했어요.
유산소로 버피테스트를 시작했어요. 근육에 신호가 올 때부터 진짜니까 ‘근육들이여 살아나라!’라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했답니다. 혼자 운동하다 보면 자세가 잘못된 건지 어떤지도 모른 채 운동하게 되는데 홈핏은 코치님께 정확하게 자세 교정을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 몸의 중심이 흐트러질 때마다 코치님이 밀착해서 잡아주니 홈핏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었죠!
복근 운동을 위해 호흡도 연습했어요. 등과 허리를 따로 쓰는 걸 연습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셨는데 정말 어려웠어요.
코치님이 옆에서 제대로 된 자세를 알려주시니 어느 정도 코어가 강화되면 좀 더 나아지겠죠? 홈트 한다고 혼자 했더라면 잘못된 자세인지도 모르고 운동했을 텐데 코치님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오늘의 운동이 끝나고 마무리 스트레칭과 코치님께서 목뒤 근육 마사지를 해주셨어요. 하체 운동을 많이 해서 하체도 풀어주었죠. 확실히 운동 후에 이렇게 풀어주고 나면 다음날 근육통이 훨씬 덜해요. 운동 후에는 상담 일지와 수업 일지도 꼼꼼하게 작성하셨고 꾸준히 운동하면서 변화되는 몸을 기록해주신다고 해요.
처음으로 방문 필라테스 수업을 들어 보았는데, 일단 헬스장 오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1대1 필라테스를 다양한 곳에서 운동해봤지만, 홈핏 코치님도 정말 체계적이고 만족했어요.
1대1 필라테스나 홈트레이닝 알아보고 계신다면 홈핏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