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회원님들을 만날 때마다 매 순간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2021년 8월의 대표 전문가

유수진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홈핏 코치 인터뷰입니다! 이번 8월에는 열정과 자신감이 넘치는 유수진 코치님을 홈핏 본사로 모셔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유수진 코치님 특유의 밝은 목소리와 친화력으로 홈핏 팀원들도 편안하게 인터뷰를 나눌 수가 있었는데요! 인터뷰 후에는 코치님께서 직접 간단하게 몇 가지 동작도 보여주셨습니다 🙂 과연 코치님이 느끼시는 홈핏은 어떤 모습일까요?


안녕하세요. 코치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홈핏에서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유수진 코치입니다.

코치님의 간략한 이력을 말씀해주세요.

요가와 필라테스 강사로 10년 넘게 활동했습니다. 필라테스 자격증 그리고 요가에는 장르가 다양한데 여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피트니스, 요가원,여러 센터를 경험했어요.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 정도 활동하면서 정말 다양한 회원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게 저한테는 코치경력에 있어서 자산이 된 것 같아요. 확실히 회원 경력이 많으니까 체형분석을 하거나 회원님한테 다가가는 노하우 같은 면에서 1:1 수업을 할 때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어요.

코치님께서 회원들과 수업을 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뭘까요?

회원님의 만족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운동목적(다이어트, 스트레스해소 등)을 여쭤보는 건 너무 일반적이면서 피상적이라고 생각해요. 회원님이 원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골반이 안좋거나 어깨가 안좋거나 이런 식으로요. 회원님 본인도 모르고 계시는 경우도 많고요. 이런 부분을 잘 캐치해서 회원님을 만족시켜 드리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회원님들이 홈핏을 하면 좋을까요?

경제적, 시간적 여유만 있으시면 누구든지 하시면 좋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니까 정말 필요한 분들을 말씀드리자면 ‘한번도 운동을 해본 적이 없는 분들’ 인 것 같아요. 홈핏을 하면 자신감을 얻어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나는 몸치야’ , ’나는 운동 잘 못해’ 했던 분들도 사실은 어딘가가 안좋아서 잘 못 하셨던건데 홈핏을 하면 내가 어디가 약하고 어느 부분이 안 좋은지 바로 알 수 있고 그 부분을 집중 공략해서 해소해나가니까 ‘나도 운동할 수 있구나’ 이렇게 자신감을 얻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초보자 분들께 홈핏을 강력하게 추천해드리고 싶고 추가로 코로나때문에 센터에서 단체수업을 하기가 꺼려지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홈핏 수업을 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으셨을까요?

매번 회원님들을 만날 때마다 매 순간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눈에 띄는 효과가 보이거나 운동을 했더니 몸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좋아졌다고 말씀하시는 회원님들을 만나면 애정이 더 가죠. 보람감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수업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코치님이 느끼는 홈핏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수업적인 부분이나 회원님들을 대할 때 얼마든지 내 역량껏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센터는 센터만의 분위기나 틀에 박힌게 있어서 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느낌이 있었어요. 기계처럼 수업만 하고 고정적인 월급만 따박따박 받고. 내 역량을 좀 더 뽐내 보고 싶은 마음이 항상 갈증처럼 여겨졌어요 저는. 더 뭔가를 해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었다가 홈핏을 만나고 나서는 ‘이거다!’ ‘내 스타일이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마음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직원분들이 대해주셔서 좋더라구요. 이런 거 여쭤봐도 되나 싶은 마음에 문의를 드리면 하나부터 열까지 제 맘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처럼 자세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무슨 매뉴얼이라도 있는건가요? 너무 신기해요.

반면에 단점이라면, 센터에서는 수업하면서 틈틈이 제 개인 운동할 시간이 있었는데 홈핏을 하다보면 내 허리, 내 어깨 풀 시간이 없다는 점이 좀 아쉽더라구요.

홈핏 코치 활동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요?

‘경험’입니다. 정말 중요해요 경력과 경험은.

센터에 있으면 수업하면서 이런저런 힘든 일이 있을 때 원장님이나 주변 선생님들께 토로도 하고 배워가는 것들이 있는데 홈핏은 바로 회원님을 만나고 고충을 말할 수 있는 곳이 없잖아요. 경험이 없는 코치님이면 정말 상처많이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무엇보다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두번째는 ‘공부’가 아닐까합니다. 저는 지금도 계속 공부를 해요. 강사 초기에는 워크샵 참석도 많이했어요. 지금은 책을 찾아보거나 인터넷에도 정보가 많으니까 스스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세번째는 ‘회원님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운동만 가르치려고 하면 회원님에게 와닿을 수가 없어요. 회원님 집에 있는 강아지, 회원님 아이들도 내 강아지, 내 아이처럼 생각하고 다가가려고 노력 많이 해요.


홈핏 회원님들과 코치님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남겨주신 유수진 코치님 🥰

더 많은 회원님들을 만나기 위해 지역 확장까지 적극적으로 요청주셨는데요 🙂 양질의 수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공부하고, 회원님들께 진심어린 마음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유수진 코치님을 홈핏이 늘 응원합니다 💪🏻

👆 홈핏 유튜브에서 유수진 코치님의 영상 인터뷰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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