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근로자도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이 꼭 필요해요!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목, 어깨, 손목, 허리 안 쑤시는 곳이 없는데요. 특히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서 같은 자세로 앉아 일을 하는 사무직 근로자는 목과 어깨가 굳거나 뭉치는 경우가 흔해요.

아무래도 앉아서 모니터를 쳐다볼 때 목을 쭈욱 빼거나 등이 구부정하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습관으로 굳었다면 그럴 수 있어요. 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래 앉아 일한다면 근골격계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요. 바른 자세로 일하려면 일하는 내내 자세에 신경 쓰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계속 유지하며 일하는 사무직 근로자분들이 많지는 않을 거예요.

그렇기에 몸을 써서 일하는 일이 적은 사무직 근로자라도 회사 복지로 도입 가능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시행이 필요해요.

우리 회사에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

근골격계 질환이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작업관련 근골격계 질환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어요.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날카로운 면과의 신체접촉, 진동 및 온도 등의 요인에 의하여 목, 어깨, 허리, 팔 다리의 신경·근육 및 그 주변 신체조직 등에 나타나는 질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 656조 제 2호 규정 참조)

이러한 근골격계 질환은 대체적으로 현재 하는 일이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속해 있을 때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근골격계 부담작업의 범위를 확실하게 파악해야 해요. 회사 임직원들이 하는 일이 해당 범위에 속한다면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관리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근골격계 부담작업의 범위

제 1호

하루에 4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자료입력 등을 위해 키보드 또는 마우스를 조작하는 작업

제 2호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목, 어깨, 팔꿈치, 손목 또는 손을 사용하여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작업

제 3호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머리 위에 손이 있거나, 팔꿈치가 어깨위에 있거나, 팔꿈치를 몸통으로부터 들거나, 팔꿈치를 몸통뒤쪽에 위치하도록 하는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작업

제 4호

지지되지 않은 상태이거나 임의로 자세를 바꿀 수 없는 조건에서,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목이나 허리를 구부리거나 트는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작업

제 5호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쪼그리고 앉거나 무릎을 굽힌 자세에서 이루어지는 작업

제 6호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지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1kg 이상의 물건을 한손의 손가락으로 집어 옮기거나, 2kg 이상에 상응하는 힘을 가하여 한손의 손가락으로 물건을 쥐는 작업

제 7호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지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4.5kg 이상의 물건을 한 손으로 들거나 동일한 힘으로 쥐는 작업

제 8호

하루에 10회 이상 25kg 이상의 물체를 드는 작업

제 9호

하루에 25회 이상 10kg 이상의 물체를 무릎 아래에서 들거나, 어깨 위에서 들거나, 팔을 뻗은 상태에서 드는 작업

제 10호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분당 2회 이상 4.5kg 이상의 물체를 드는 작업

제 11호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시간당 10회 이상 손 또는 무릎을 사용하여 반복적으로 충격을 가하는 작업

출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매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근골격계 질환 유해인조사에서 사업장(회사)내 모든 작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부담작업의 범위를 확인하고, 필요시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과 같이 유해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해요.

일일 평균 9시간이상 일하는 20 – 40대 사무직 근로자 는‘하루에 4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자료입력 등을 위해 키보드 또는 마우스를 조작하는 작업’ 혹은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목, 어깨, 팔꿈치, 손목 또는 손을 사용하여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작업’을 매일 하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사무직도 피해갈 수 없는 근골격계 질환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사무직  근로자들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증상호소율과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아요. 사무직 근로자는 근무여건상 근골격계의 과도한 긴장과 불편감이 발생하므로 정기적인 건강교육의 실시와 스트레칭 및 신체부위별 간단한 운동법 활용 뿐 아니라 가변적인 관련요인의 개선으로 근골격계 증상호소율을 낮추기 위한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해요.
출처 : 심미정, 손인아, 홍성기. (2009). 사무직근로자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증상과 관련요인.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9(9), 249-258.

이처럼 사무직 근로자는 앉아서 오래 일하는 근무여건상 근골격계의 과도한 긴장, 불편감이 발생하기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한데요. 개인에게 맡긴다면 시간 부족, 의지 부족, 근무환경 부적절 등 여러 여건들이 마땅치 않아 예방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미리 도입해 철저하게 예방관리하는 편이 사후처리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업무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 경제적 측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어요.

사무직 근로자를 위한 1:1 근골격계 케어 프로그램

업무를 하며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거북목, 라운드 숄더 등의 근골격계 문제를 예방/치유하는 목적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인데요. 1:1 맞춤으로 자세 교정 및 강화 운동을 가르쳐 드려요.

누적 수업 횟수 18만회를 바탕으로 만족도 높았던 우수 등급 코치를 배정해 드리는 만큼 평소 업무 중 어깨, 허리, 손목, 등이 자주 굳는 사무직 근로자분들이라면 1:1 근골격계 케어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또한, exbody사의 3D체형분석기를 통해 자세와 근골격계 문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어요.(3D 체형분석은 1:1 근골격계 케어 계약 시 유상으로 추가할 수 있어요)

  • 소요 시간 : 인당 25~30분 / 연달아 진행
  • 전문가 : 물리치료사, 스포츠 의학 전공자 및 병원 근무 이력이 있는 근골격계 전문가
  • 장소 : 회사로 전문가가 방문

👉 예시 커리큘럼 상세 안내

측정/평가

  • 자세를 측정하고 각 부위의 근골격계 문제를 정밀하게 파악합니다. 이를 통해 집중할 부위를 선정하게 됩니다. 활용되는 지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 통증 평가 : Visual Analog Scale
    • 가동성 평가 : Range of Motion
    • 도수 근력 평가 : Manual Muscle Test
  • *3D 체형분석기의 결과를 참고하여 측정/평가가 가능
  • VAS(Visual Analogue Scale) : 환자 1명이 느끼는 통증이나 증상의 정도를 수치화하는 시각통증척도

스트레칭

  • 업무를 하는 동안 통증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어깨, 목, 허리, 척추, 다리, 발 등)를 위주로 개인에게 맞는 스트레칭을 진행

근막 이완

  • 근육의 긴장과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근막 이완 마사지를 진행
  • MFR*/MET* 등의 근막이완기법으로 가동성과 유연성 확보에 도움되는 맞춤 케어를 진행
  • MFR(Myofascial Release) : 근육에 일정한 압력을 주어 근육, 근막의 긴장을 풀어주는 근막이완술
  • MET(Muscle Energy Technique): 정확히 조절된 자세에서 특정한 방향으로 환자가 근육을 능동적으로 수축시키며 행하는 근에너기법

자세 교정 운동

  •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교정 운동을 진행
  • 소도구를 활용하거나 맨몸으로도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을 하며, 평소에도 할 수 있게 맞춤 동작을 가르쳐 드리는 과정으로 진행 (균형 감각/유연성 강화, 가동 범위 향상, 근력 강화 등을 위한 교정 운동)

우리 회사 임직원들은 사무직 근로자가 대부분이라고 안심하고 계시진 않으셨나요?

사무직 근로자도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일한다면 하고 있는 일이 근골격계 부담작업 범위에 속할 수 있어요😨

임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문제를 방치한다면 업무 생산성이 하락하고 사후처리 비용이 더 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예방관리하는 것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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