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가 집으로 찾아가 운동을 도와주는 방문PT 헬스케어 플랫폼 홈핏(대표 엄선진)이 스트롱벤처스, 더웍스로부터 첫 번째 투자를 유치했다.
홈핏은 운동 코치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회원의 집으로 찾아가 운동을 도와주는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현재 500명 이상의 운동 코치가 전국적으로 활동 중이며, 누적 수업 횟수 2만 건을 기록했다. 또한 홈핏은 지난해 대비 월 매출이 3배 이상 오르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배기홍 스트롱벤처스 대표는 “밀레니얼을 시작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기존 오프라인 서비스들의 모바일화, 온디맨드화, 개인화의 트렌드가 피트니스 쪽으로도 빨리 확산하고 있고, 홈핏은 이 분야의 선두주자라고 생각한다.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홈핏은 이런 수요를 우수한 트레이너들과 매칭하는 좋은 플랫폼이다.”라고 밝혔다.
홈핏의 엄선진 대표는 “홈핏은 검증된 운동 전문가에게 편안한 장소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이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 좋은 코치님들을 확보하고, 수업의 퀄리티를 높여서 홈핏을 찾은 분들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