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는 ‘홈트’ 효과없다면 AI코치의 ‘개인 레슨’ 어때요
직장인 주희연(28) 씨는 다이어트를 위해 최근 피트니스 원격수업 서비스 ‘피트라이브’를 시작했다. 영상을 보며 스스로 운동해야하는 ‘홈트(홈트레이닝·집에서 하는 운동)강좌’와 달리 전문 강사에게 1대1로 운동법을 배울 수 있어서다. 주 씨는 “집에서 30분간 영상통화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헬스장에서 PT(퍼스널 트레이닝)를 받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주 씨처럼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족(族)’이 늘고 있다. 기존에도 유튜브를 보고 …